업계최초 한국국제아트페어 '키아프' 공식파트너사로 참여6일 코엑스 개최…유엔사부지 개발사업중 13조 복합주거단지
  • ▲ 더파크사이드 서울 투시도. ⓒ일레븐건설
    ▲ 더파크사이드 서울 투시도. ⓒ일레븐건설
    일레븐건설이 업계최초로 한국국제아트페어(Korea International Art Fair·키아프) 공식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건설·부동산업계에서 문화·예술분야행사 공식후원사로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키아프는 한국화랑협회가 2002년 설립해 올해 22년째를 맞은 국내최초 아트페어다. 올해 국내외 330개갤러리가 참여하는 '키아프·프리즈서울'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6일부터 개최된다.

    일레븐건설은 이번 공식후원을 통해 키아프 행사장내 '더파크사이드 서울' 홍보부스를 마련한다.

    해당호텔은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MXD) 일환이다. 용산구 이태원동 22-34 일대에 지하 7층~지상 20층, 11개동, 공동주택 420가구·오피스텔 723실·호텔 등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13조원에 이르고 시공은 현대건설이 담당한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문화·예술적 체험 등이 결합된 공간"이라며 "키아프·브리즈서울에 방문하는 고객들 주거관과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상품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