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앞두고 묘역 단장…총 17회 1068명 참여
  • ▲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현충원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현충원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제75회 '국군의 날'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엔 샤롯데 봉사단 63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24번 묘역에서 석재화병 옮기기와 헌화, 태극기 꽂기 등을 실시했다. 봉사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11년 총 17회에 걸러 임직원 및 가족 1068명이 묘역 단장 봉사에 참여했다.

    롯데건설 측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고마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출범한 샤롯데봉사단은 건설업 특성과 임직원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롯데건설은 임직원 기부금 3배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3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샤롯데 봉사기금'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