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 60여명 묘비 닦기·잡초 뽑기 실시
  • ▲ '한신孝플러스봉사단' 단원들이 묘역정화 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공영
    ▲ '한신孝플러스봉사단' 단원들이 묘역정화 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신孝플러스봉사단' 60여명은 한국전쟁 전사자 및 독립유공자 묘역을 돌며 △묘비 닦기 △태극기 꽂기 △잡초 뽑기 △쓰레기 줍기 등 활동을 펼쳤다.

    한신공영 측은 "순국선열이 있어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생각으로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봉사 및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따뜻한 나눔을 통한 효를 실천하자'는 뜻을 담아 2015년 정식 출범했다. 묘역 정화를 비롯해 △서울숲 환경정비봉사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노원구 상계동 연탄나눔봉사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