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만기까지 보유 시 연 4.80% 예상 수익
  •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5-11 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ETF는 개별 채권처럼 만기가 있는 ETF로 존속기한이 2025년 11월까지다. 이 상품은 우량등급 회사채 중심으로 투자해 국공채나 은행채 대비 높은 이자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연 4.80%에 달하며, 총 보수는 연 0.09%다.

    해당 ETF는 AAA등급부터 A+등급까지 다양한 등급 회사채에 투자하므로 업계 동종 회사채 ETF 가운데 비교적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철저한 신용 분석을 통한 사전 위험 관리 및 분산투자를 통해 신용 리스크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임태혁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25-11 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는 국고채·은행채 대비 매력적인 금리 수준을 제공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고금리 상품을 찾고 있는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초 대비 금리 수준이 높아진 현 상황에서 새로 상장하는 25-11 회사채 ETF에 투자하면 비교적 높은 만기 기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투자하기에 적합한 ETF”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