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댄 브로트만 美 글렌데일市 시장(좌)이 동탄2신도시 반도문화재단을 방문해 송한규 반도건설 상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반도건설
    ▲ 댄 브로트만 美 글렌데일市 시장(좌)이 동탄2신도시 반도문화재단을 방문해 송한규 반도건설 상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반도건설
    지난해 반도건설과 도시개발사업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MOI를 체결했던 미국 캘리포니아州 글렌데일市(City of Glendale, CA) 댄 브로트만(Dan Brotman) 시장이 동탄2신도시를 방문해 반도건설 주상복합아파트를 둘려봤다.

    31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최근 댄 브로트만 글렌데일시장은 '동탄역 시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과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및 단지내 브랜드상가 '카림애비뉴',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한 그동안 협력도모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글렌데일시는 반도건설이 3월 미국 LA에서 자체개발한 주상복합 'The BORA 3170'을 준공한후 반도건설 도전정신을 높이 사 도시개발 관련 협업을 희망하게 됐다.

    무엇보다 한국식 주거문화가 접목된 건축방식과 개발사업 모델에 관해 자문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글렌데일시는 광역 LA 전체 88개市 중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증가하는 인구로 인해 주택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어 층고제한, 용적률 상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위 공간을 활용한 도심공원화 사업에도 관심이 많으며 이미 이러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 개발사업에 많은 관심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4월 도시개발 협력 MOI를 체결한 텍사스주 테일러市 및 글렌데일市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도시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미국 주택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