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큰 호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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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0·0·0이벤트' 시리즈 영상이 MZ세대로부터 큰 공감을 얻으며 유튜브 공개 한 달 여 만에 누적 조회 수 520만뷰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지난달 동물훈련사 강형욱과 야구선수 이대호, 만화가 김풍을 기용해 세 편의 유튜브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선 신용이자 0원과 주식 거래 수수료 무료 등을 강조했다.

    각 에피소드는 이들의 직업적 특성을 살려 각각 ▲물리지 않는 남자 강형욱 ▲단타, 장타 레전드 이대호 ▲물타기 GOAT 김풍 등을 콘셉트로 주식 투자와 연결됐다.

    회사는 앞서 지난 6월부터 1주일 이내 신용융자거래에 대한 이자율을 상시 0%로 변경했다. 8월부턴 국내 주식 수수료와 미국 주식 매수 수수료를 각각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좋은 혜택을 주는 것과 동시에 소통을 강화하겠다"라며 "MZ세대들의 주식투자가 많아지는 만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