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화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이 10일 오후 경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자율주행 챌린지'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최하는 자율주행 챌린지는 차량이 도로 및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목적지까지 자율적으로 주행하는 실차 기반의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가상 서킷에서 동시 자율주행 대결을 펼치는 '가상환경 개발 부문(Virtual Track)'과 실제 트랙에서 대결을 펼치는 '실차 개발 부문(Real Track)' 총 2가지 트랙으로 펼쳐졌다. 

    본선에는 건국대 오토케이유-알(AutoKU-R)팀이 1위, 카이스트 유레카-알(EureCar-R)팀은 2위를 달성했다. (경기 용인=서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