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브랜드 프라다와 함께 디자인한 크리스마스 트리"명품 브랜드와 협업해 이색 콘텐츠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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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아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서울 명품관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한 외관 장식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갤러리아의 올해 크리스마스 조형물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PRADA)’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장식은 프라다의 2023 홀리데이 캠페인에서 영감 받아 디자인했다. 캠페인에서 소개된 버블 모양의 장식품와 밀라노에 위치한 유서 깊은 1913 프라다 부티크 대리석 바닥의 ‘블랙 앤 화이트’ 체커 보드 패턴을 활용해 갤러리아만의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완성했다. 야외 광장에는 프라다 로고로 장식 된 25개의 거대한 장식품을 11m 높이로 쌓아 올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협업해 이색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