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신세계로 체크인’ 캠페인… 캐나다 오로라 여행 지원현대백화점면세점, 대한항공·토스뱅크·여기어때와 쇼핑 프로모션신라면세점,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마련
  • ▲ ⓒ신세계면세점
    ▲ ⓒ신세계면세점
    연말 여행 성수기를 맞은 면세점 업계가 해외여행 경품을 제공하거나 각종 마일리지 혜택을 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끌어모으기에 나섰다. 

    27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신세계로 체크인(Check in): Magical Holiday’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세계로 체크인’은 여행지 정보, 고객 참여형 콘텐츠, 시즌별 테마 행사 등을 제공하는 신세계면세점의 브랜드 캠페인이다.

    신세계면세점은 2000만원 상당의 참좋은여행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여행 9박 10일 패키지(1인 2매)’를 경품으로 준비했다. 캠페인 기간 신세계면세점 온오프라인 매장 어디서나 총 300달러 이상 구매 후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지급한다.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코치, 폴 스미스 등 럭셔리 패션부터 뷰티, 주류 등 다양한 품목의 인기 브랜드를 행사에 선보인다. 

    온오프라인 채널 연계 혜택도 있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5000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쇼핑지원금 9종을 지원한다. 
  • ▲ ⓒ현대백화점면세점
    ▲ ⓒ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대한항공, 토스뱅크, 여기어때와 손잡고 면세쇼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12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100달러 이상 면세품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 금액 5달러당 대한항공 마일리지 기본 1마일과 추가 1마일을 적립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점 등 오프라인점에서 25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적립과 키엘 토너, 아틀리에 향수 등 로레알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된 '대한항공 콜라보 어메니티 파우치'를 제공한다.

    토스뱅크의 ‘키워봐요 적금’ 상품에 가입하고 8주간 매주 적금에 성공하면 현대백화점면세점 오프라인점에서 사용 가능한 H선불카드(2만원) 및 온라인 적립금 등 1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어때는 국내·외 숙소 할인 쿠폰을, 토스 뱅크는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면세점 고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포토존과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총 높이가 5m에 달하는 대형 신라베어는 루돌프 착장으로 변신했고 6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도 추가로 설치됐다. 버건디 컬러의 신라베어 인형들로 장식된 트리는 고객들에게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쇼핑 혜택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크리스마스 경품 행사를 진행해 다음 달 25일까지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Z플립 5(1명) ▲까르띠에 트리니티 목걸이(1명) ▲닌텐도 스위치(3명)을 증정한다. 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신라베어 보틀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