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케펠랜드·캐피탈랜드 CEO와 협업 모색써밋그룹 회장 면담…정유시설·부동산개발업 협력
  •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케팰랜드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있다. ⓒ대우건설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케팰랜드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있다. ⓒ대우건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싱가포르 등 해외 부동산개발사업 확장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3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를 방문한 정원주 회장은 림 루이스(Lim Louis) 케펠랜드 CEO, 28일 리 치쿤(Lee Chee Koon) 캐피탈랜드 CEO를 만나 부동산개발사업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케펠랜드와 캐피탈랜드는 세계 최대 국부펀드중 하나인 테마섹 홀딩스 산하 국영기업이다. 테마섹 홀딩스는 싱가포르 정부가 100% 소유하고 있는 국부펀드로 운용자산 규모가 400조원에 이른다.

    정 회장을 만난 두 CEO는 한국에서 진행중인 자사 사업에 대해 대우건설의 협조를 당부하며 장기적인 관점의 협력방안 구축을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회장은 글로벌 본사를 싱가포르에 둔 방글라데시 써밋그룹 무하메드 아지즈 칸(Muhammed Aziz Khan) 회장을 면담하고 방글라데시 정유시설 및 부동산개발사업 관련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우건설 측은 "이번 출장은 글로벌 지역 거점 및 본사가 위치한 싱가포르를 방문해 수주 및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건설 디벨로퍼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