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판매량 분석… 1위 채소, 2위 간편식, 3위 반찬 단일 상품 톱10에 KF365, 컬리스 등 컬리 자체 브랜드 상품 7개 포함‘2023 연말결산’ 기획전… 21일까지 최대 72%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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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리는 올 들어 11월 말까지 판매된 상품들을 집계한 결과 채소류가 총 4000만 개가 판매되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일 1초에 1.38 개씩 팔린 셈으로 올해 채소값이 급등한 상황에서도 못난이 채소 제각각 론칭,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 등 연중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채소를 공급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판매량 2위는 가정간편식(HMR)이었다. ‘사미헌 갈비탕’은 90만개 넘게 팔리며 지난해에 이어 가정간편식 카테고리 중 1위를 차지했다. ‘두 마리 99치킨’, ‘99핫도그’ 등 판매가 9900원의 컬리 99시리즈 또한 11월 말 기준 총 56만 개 판매됐다.

    단일 상품 판매량 톱10에는 KF365, 컬리스 등 컬리 자체 브랜드(PB) 상품 7개가 자리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단일 제품은 ‘연세우유 x 마켓컬리 전용목장우유’ 로 400만 개가 판매됐다.   

    컬리는 올 한 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베스트 상품을 모아 '2023 연말결산' 기획전을 21일까지 진행한다. 

    최대 인기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큐레이션한 '명예의 대상'과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아이템 중 엄선한 '올해의 신인상' 등 다양한 연말결산 어워즈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300여 개에 달하는 상품들을 최대 72% 할인 판매한다.

    전미희 컬리 온사이트 마케팅 그룹장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 한 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2023년 마지막 쇼핑 찬스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