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1000그루이상 식재편의시설·조형물 설치
  • ▲ 김태흠 충남도지사(좌측)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그룹
    ▲ 김태흠 충남도지사(좌측)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그룹
    호반그룹은 충남도와 충남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울창한 숲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기관·단체·개인 등 헌수와 기부로 1000그루이상 수목을 식재하고 조경 및 편의시설, 조형물 등을 설치해 테마가 있는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도민참여숲 조성 등 추진활동 협력 △탄소중립 실천 위한 업무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홍보 추진 △네트워크 상호 공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도민참여숲 조성에 동참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지난 9월 강원·대전 등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희망카 20대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