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 명가로서 영향력 확대, 지속적인 연구 개발"
  • ▲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일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시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신신제약
    ▲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일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시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신신제약
    “앞으로 100년, 200년을 바라볼 수 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3일 신신제약에 따르면 지난 2일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병기 대표이사 사장은 2024년 새해 비전을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선포했다.

    이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현재 신신제약은 새로운 도약의 과정 중에 있다”며 “2024년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도약의 흐름을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전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력 제품인 파스사업의 영향력을 키우는 동시에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구축하는 등 미래 먹거리 발굴을 다짐했다.

    이 사장은 “신신제약은 파스의 명가라는 소중한 가치를 잃지 않으면서도 연구 개발을 통한 체질 개선 및 역량 확대를 통해 비약적인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새해 비전도 공유했다.

    이 사장은 “우리가 잘 하고 있는 것을 꾸준히 해내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만의 돌파구를 찾아내며 그렇게 수확한 결실이 다시 우리의 먹거리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더 밝은 미래를 그려내는 것이 지속 가능한 성장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신신제약의 새로운 도약은 전 직원, 그리고 모든 부서가 함께 노력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결실이고 그 결실 역시 모두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