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서 ‘마녀배달부 키키’ 테마로 팝업연남동 ‘코리코 카페’와 손잡고 디저트와 음료 다양하게 선보여의류, 식기, 문구 등 굿즈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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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마녀배달부 키키’와 ‘스튜디오 지브리’ 팬들을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코리코 카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에서는 고객들이 단순 굿즈 구매를 넘어 영화를 모티브로한 디저트와 음료까지 ‘마녀배달부 키키’의 세계관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총 265㎡(80평) 규모의 팝업 공간을 실제 영화 속 장면처럼 연출하고, 다양한 카페 메뉴를 선보인다. ‘마녀배달부 키키’에 등장하는 빵집과 연남동에 위치한 ‘코리코 카페’ 외관을 재현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곳곳에 주인공인 ‘키키’를 비롯해 등장 캐릭터들의 일러스트로 매장을 장식했다. 

    또한 이번 팝업을 기념해 ‘퐁당 오 쇼콜라’, ‘솜사탕 라떼’ 등 기존 ‘코리코 카페’의 인기 메뉴를 엄선해 판매하고 ‘새장 지지 푸딩’, ‘키키의 라디오 쿠키 박스’ 등 새로운 메뉴를 가장 먼저 선보인다.

    의류부터 식기, 문구류에 이르기까지 총 360가지가 넘는 굿즈도 판매한다. 특히 이번 팝업을 기념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아넬리스’ 작가와 협업한 일러스트를 활용해 다양한 굿즈를 준비했다. 대표 품목은 맨투맨, 백팩, 머그컵, 접시, 포스터, 파우치 등이 있으며, ‘아넬리스’ 작가가 따듯한 손그림과 동화 같은 색채로 표현한 ‘마녀배달부 키키’와 ‘코리코 카페’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정은혜 롯데백화점 키즈팀 치프바이어는 “고객들이 ‘마녀배달부 키키’의 세계관을 더욱 잘 경험할 수 있도록 일반 굿즈뿐 아니라 음료와 디저트 등 F&B 요소도 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