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개국 3450여개 기업 참여 예정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 수출 확대 계획할랄 인증 획득 '잘크톤' 수출 기대
  • ▲ '아랍헬스 2024' 초청장.ⓒ조아제약
    ▲ '아랍헬스 2024' 초청장.ⓒ조아제약
    조아제약이 오는 29일부터 2월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2024'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1976년 시작해 올해 49회째를 맞는 아랍헬스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180개 국가 345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아제약은 중동,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걸프 지역 인근 국가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 등의 수출 및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할랄(이슬람법상 먹고 쓸 수 있는 제품) 인증기관 무이(MUI)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한 어린이용 영양제 ‘잘크톤 스텝1’, ‘잘크톤 스텝2’ 수출 기대가 크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