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익훈 대표 잠실진주 재건축현장 점검전공종 작업계획 수립 등 3대 예방활동
  • ▲ 이일재 HDC현대산업개발 잠실진주재건축 현장소장(좌측)과 최익훈 대표이사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 이일재 HDC현대산업개발 잠실진주재건축 현장소장(좌측)과 최익훈 대표이사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초 경영진이 현장을 찾아 주요 공정 진행구간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협력사와 함께 효과적인 안전관리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안전활동 우수근로자를 찾아 격려하고 있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이날 잠실진주 재건축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최익훈 대표는 "업무 시작에 앞서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노사위험성 평가와 일일 안전회의 시행 등 3대 예방활동을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며 "위험작업에 대해 위험요소가 확실히 제거됐는지 담당 관리감독자가 누락 없이 확인해 불안전한 상태로 작업이 진행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김회언 대표도 경기 광주시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선 협력사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노·사가 참여 및 실천하는 자기규율 예방문화 조성을 목표로 △전공종 작업계획 수립 △노사가 참여하는 위험성평가 시행 △일일 안전회의 시행 등 3대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협력사 경영진을 포함한 직원 및 근로자 대상으로 정기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상주 협력사도 위험작업에 앞서 반복적으로 안전절차를 숙지할 수 있도록 위험성평가 룸을 설치해 운영중이다.

    위험성평가와 점검 담당자 지정, 전파·교육 등 모든 절차가 한 장소에서 이뤄지도록 원스톱 안전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 안전관리 부문에서 디지털전환(DX)을 적용해 사고예방과 업무효율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를 2022년 6월부터 설치 및 운영중이며 정형·이동형 CCTV를 고위험 작업구간에 배치했다.

    또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게차·굴삭기 등 건설장비엔 사람만을 인지하는 지능형 영상감지카메라와 360도 어라운드뷰(Around View) 설치를 의무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