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건축가·사업가·소설가 21팀 참여24~25일 진행…토크·공연·퍼포먼스 예정
  • ▲ 행사 포스터. ⓒSK디앤디
    ▲ 행사 포스터. ⓒSK디앤디
    SK디앤디(SK D&D)는 주거솔루션 브랜드 '에피소드'가 새로운 도시문화 캠페인 '홈 라디오'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홈 라디오는 도시를 이루는 기초단위인 집을 주춧돌 삼아 현재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문화교류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나다움 △연결 △탐험 등 키워드로 집을 직·간접적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술가·건축가·사업가·소설가 등 21팀이 참여해 토크·공연·퍼포먼스 등 형식으로 집·커뮤니티·도시생활에 대한 시각을 나눌 예정이다.

    관람객은 행사장내 토크와 퍼포먼스로 이뤄지는 스테이지1, 라이브와 디제잉으로 구성되는 스테이지2 등 2개 공간을 오가며 즐길 수 있다.

    스테이지1에선 음악·게임·문학·사업가·공간디자이너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집과 커뮤니티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을 예정이다.

    스테이지2에선 해방촌 와인바 와일드덕팀이 제공하는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모과·김도언·김오키·Y2K92·제시유·예츠비·선웅 등 뮤지션 및 디제이들의 무대도 펼쳐진다.

    행사는 24~25일 서울 중구 미래빌딩에서 진행된다.

    김도현 SK디앤디 대표는 "단순히 집을 공급하는 게 아닌 도시민 경험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주거 플랫폼으로서 에피소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본 캠페인이 주거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