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금융교육으로 1만1711명 학생에 올바른 경제습관 형성 지원은퇴 중장년층 시니어 보조 강사로 채용…시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 ▲ 신한라이프. 사진=강민석 기자
    ▲ 신한라이프. 사진=강민석 기자
    신한라이프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금감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금융교육'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교육을 통해 건전한 금융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와 학교가 결연을 맺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상식은 2023년 중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성과가 우수한 학교, 교사, 금융동아리, 금융회사, 금융회사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라이프는 전년대비 약 70% 증가한 총 1만171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대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또 은퇴한 중장년층을 시니어 보조 강사로 양성해 교육 현장에 추가 배치함으로써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학생들의 학습 만족도 개선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됐다.

    신한라이프 측은 "기초 금융교육은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한 필수 교육이므로 이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학교에도 관심이 필요하다"며 "다양하고 이해하기 쉬운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이 올바른 경제 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