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일랜드, ‘자이로 3종‘·‘문보트’ 등 어트랙션 추천서울스카이, 500m 상공에서 한 눈에 내려다보는 분홍빛 봄 풍경레트로 웹툰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과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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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월드
    올해 더욱 빨라진 개화 시기로 곧 서울에서도 벚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월드는 매년 봄이면 2.6km에 이르는 산책로를 따라 1000여 그루의 벚나무들이 만들어내는 ‘벚꽃 터널’로 유명한 석촌호수의 풍경을 추천한다.

    19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석촌호수 위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와 롯데월드타워의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벚꽃 풍경을 완성하는 하나의 명소로 꼽히고 있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는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는 것은 물론 신나는 어트랙션까지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상춘객들이 찾는 ‘클래식’한 벚꽃놀이 장소다. 스릴 넘치게 혹은 여유롭게, 매직아일랜드에서는 취향에 따라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스릴 있는 벚꽃 구경을 위한 ‘자이로 3종’은 물론 봄을 맞아 매직아일랜드로의 운행을 재개한 ‘월드모노레일’를 통해 호수의 윤슬을 찬찬히 구경할 수 있다. 석촌호수 위를 유영하는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도 선호도가 높다.

    이외에도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현재 1999년 배경의 레트로 네이버웹툰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과의 콜라보로 봄 시즌 ‘After School Lessons’를 진행하고 있다. 

    상공 500m의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새롭게 떠오르는 벚꽃놀이 명소다. 벚꽃이 만개한 석촌호수와 한강, 남산타워 등 서울의 전망을 360도 파노라마 뷰로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스카이의 시그니처 어트랙션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롯데월드타워 최상단 루프의 두 개로 갈라진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다리를 건너는 어트랙션이다. 상공 541m의 높이에서 다리를 건너며 벚꽃 전망을 내려다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