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개설·기존 계좌에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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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투자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의 자산관리와 운용관리 수수료를 조건 없이 평생 면제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모바일 개설 IRP 계좌에만 면제하고 있는 자산관리와 운용관리 수수료를 대면 개설한 IRP 계좌와 기존 IRP 계좌에도 적용한다. 

    이로써 신한투자증권 IRP 고객은 평생 관리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게 된다. 단 펀드 보수 등 상품 자체비용은 별도로 발생한다.

    회사는 이번 관리 수수료 무료 혜택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IRP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입금 구간별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계흥 연금사업본부장은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비용을 최소화한 연금 서비스와 검증된 상품군으로 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세미나를 통해 고객수익률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연금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