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부터 매일 운항 예정
  • ▲ 진에어 B737-800. ⓒ진에어
    ▲ 진에어 B737-800. ⓒ진에어
    진에어가 7월부터 인천~보홀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3일 밝혔다.

    진에어의 인천~보홀 노선은 7월18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밤 10시5분에 출발, 약 4시간30분 후 보홀 팡라오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현지에서 오전 2시35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8시1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진에어 탑승객에게 제공되는 무료 위탁수하물 서비스(15kg)는 보홀 노선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항공 운임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인천에서 필리핀 보홀 직항 노선을 이용하면 여행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행 수요에 맞춘 신규 노선을 계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