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한강공원 행사 포토존 지원잠퍼자기 대회 직접 참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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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하는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에 대표 캐릭터 '무너'를 활용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운영하는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장 곳곳에서는 무너를 만나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대형 무너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 ▲무너 캐릭터 캠핑의자가 설치된 '리딩존' ▲행사 에티켓을 안내하는 '무너 안내판'을 지원한다.

    또한 무너는 오는 11일 서울시가 마련한 '제1회 잠퍼자기 대회'에도 직접 참가한다. 독특한 파자마를 입고 평온하게 잠이 든 사람을 뽑아 경품을 증정하는 대회다. 행사에는 안대를 쓴 무너가 나타나 잠을 청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잠퍼자기 대회 외에도 서울시는 주차별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객에게 맞는 옷 색을 매칭해주는 ‘퍼스널 컬러 테스트(25일)’, 한강을 찾은 커플들을 위한 ‘타로 연애 상담(6월 15일)’ 프로그램 등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 담당은 "지난해 큰 관심을 받은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가 올해 무너 캐릭터의 협업으로 봄철을 맞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보다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경험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