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가장 큰 축제 '대동제' 20~22일 개최'시대를 응원하다' 응원가 공개 예정시대 가요제, 소모임과 중앙동아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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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는 교내 가장 큰 축제인 '2024학년도 대동제'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 개최되는 2024학년도 대동제 슬로건은 '일상을 벗어나, 새로움과 함께 AIRFESTA From UOS'이다.서울시립대는 일상을 벗어나 새로움과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구성원이 모이고, 떠나는 융화되는 장소지만 각자 여행 종착지는 스스로 개척해 간다는 시대생들의 다양한 꿈을 표현했다.올해 대동제는 3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24학년도 대동제 진행을 위해 지난 4월29일부터 5월2일까지 4일간 사회자를 공개 모집해 학생 MC를 선발했다.1일 차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각 학부·과 및 단과대의 깃발 퍼레이드(전농관~중앙무대), 축제를 알리는 총학생 회장의 개최 선언,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과 유남종 총동문회장의 축사로 대동제 참여 학생들을 격려한다.특히 올해 2월부터 총학생회에서 서울시립대의 상징과 응원을 위해 작곡한 서울시립대 응원가 '시대를 응원한다'를 중앙동아리 아미커스(응원단)를 통해 공개한다.2일 차에는 '동아리공연' '응원제' 'DJ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통의 낭만 가득한 중앙 노래패 한소래와 중앙 락 밴드 동아리 제퍼나이어의 멋진 동아리공연이 진행된다. 서울시립대의 응원단 아미커스와 건국대학교 OX-K 악스케이와의 응원전도 진행된다.3일 차는 대동제 마지막 날로 서울시립대 최고 학생 자치 기구인 '전체학생총회'가 열리며, 학생 참여가요제가 개최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2024학년도 대동제 축제 기간 동안 연예인 초청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첫째 날은 발라드 가수 로이킴, 래퍼 및 음악 프로듀서 창모, 그리고 걸그룹 영파씨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둘째 날은 밴드 YB 공연이, 축제 마지막 날은 크래비티와 스테이씨가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고, 학생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시대인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