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기업 선발… 사업 지원 자금 1억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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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ESG 경영 실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띵크어스 파트너스 2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내년부터 2기에 선발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띵크어스 파트너스는 지역·사회·환경 분야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영을 지원하는 롯데카드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이다.롯데카드는 지난해 1기로 6개 기업을 선발한 데 이어 올해는 △ESG 가치 △사업성 △잠재력을 기준으로 7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발된 기업에는 총 1억500만원의 사업 지원 자금이 전달됐다.이번 2기에는 △로브콜(대상) △플리커랩(최우수상) △바람숲그림책도서관(최우수상) △그린루프(우수상) △비유(우수상) △태극사계(우수상) △플래닛주민센터(서울시 넥스트로컬상) 등 7개 기업이 선정됐다.선정 기업에게는 사업 지원 자금과 함께 내년 1년간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등 판로 확대 지원 △롯데카드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공통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시 넥스트로컬상 수상 기업에는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채널을 활용한 홍보와 넥스트로컬 교육 프로그램이 추가 제공된다.롯데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띵크어스 파트너스 1기에 선발된 기업들이 롯데카드의 지원으로 사업과 경쟁력을 발전시켜 매출·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거두고 우리 사회에서 환경 보호·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냈다”며 “올해 2기 기업 역시 롯데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실현하고 ESG 경영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