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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비하인드
'스프링클러도 없는' 노후 건물서 연이은 화재 … "제도 공백이 피해 키운다"
서울 명동 캡슐호텔과 대전 공장,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까지 노후 건물들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이 화재들은 서로 다른 지역과 용도의 건물에서 발생했지만 공통된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 모두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대상에서 벗어나 있던 사각지대의 건물이었다는 점이다. 화
2026-03-24 김동우 기자 -
정치野담
공천 갈등이 'TK 민심' 건드렸다 … 국힘 텃밭서도 균열 신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을 둘러싼 내홍이 보수·우파 핵심 지지 기반인 TK(대구·경북) 민심 이탈로 이어지고 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중진 '컷오프'(공천 배제)에 대한 반발이 지도부 비판으로 확산되면서 당내 갈등이 지역 기반까지 흔드는 양상이다. 지
2026-03-24 황지희 기자 -
정치與담
지선·전대 앞두고 다시 터진 2022 대선 책임론 … 민주당 계파 정면 충돌
더불어민주당에서 오는 6월 지방선거와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해묵은 내부 상처가 다시 벌어지고 있다. 2022년 대선 패배의 책임을 둘러싼 친문(친문재인)계와 친명(친이재명)계의 감정 싸움이 재점화되는 양상이다. 친문계가 책임론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친낙(친이낙연)계를
2026-03-24 손혜정 기자 -
김병욱의 살까팔까
코스피 '각자도생' … 기관 3.3조 순매도, 2021년 이후 최대
이란 전쟁이 진정세를 보이다 다시 고조되는 가운데 기관이 2021년 이래 가장 많은 코스피를 팔아치워 한국 증시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 2021년 이래 최대 순매도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총 3조 3461억 원을 순매도했다.
2026-03-24 김병욱 기자 -
여의도 체크인
민주당 지지층 분열 가속화에 커지는 '여권 신경전' … 친문의 ABC론 vs 친명의 뉴이재명
여권의 지지층 분열이 가시화되면서 간판 인사들 사이에서 선명성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범친문(친문재인)으로 평가받으며 당내 구(舊) 주류 역할을 한 인사들과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뭉친 뉴이재명 지지층을 대변하는 신(新) 주류가 차기 당권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
2026-03-23 오승영 기자 -
정치與담
'찐명' 한준호, 李와 보폭 맞추며 존재감 … 경기지사 경선 구도 최대 변수 되나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레이스에서 본 경선에 진출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과의 밀착 행보로 '명심'(이재명 대통령 의중)을 등에 업고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 대통령과 보폭을 맞추며 결선 진출을 향한 행보에도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한
2026-03-23 김희선 기자 -
지금 청와대에선
李 대통령 "다주택자 배제" 초강수 … 공직사회 '선택의 시간' 임박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라인에서 다주택 공직자를 배제하겠다고 밝혀 공직사회 내부에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다. 구체적인 배제 대상과 기준은 밝히지 않았지만 부동산 정책에 관여하는 다주택 공직자들은 주택 처분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문재인 정부도
2026-03-23 이지성 기자 -
정치與담
정청래, 유족 호소에도 봉하서 "노짱님" … 與 내부선 '고인 팔이' 분통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개편 성과를 앞세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가인 봉하마을을 찾은 가운데 정치권 일각에서는 '고인 소환 행보가 도를 넘는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정 대표가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노·반노(친노무현·반노무현) 구도를 띄우며 김
2026-03-23 손혜정 기자 -
김재홍의 Talk 에스프레소
“더 꼼꼼한 청소와 부드러운 움직임, 역시 플래그십” … 로보락 ‘S10 MaxV 울트라’
국내 로봇청소기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로보락이 최근 플래그십 신제품 ‘S10 MaxV 울트라’를 선보였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 에코백스, 다이슨 등 많은 브랜드들이 경쟁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상황이다. 이달 초부터
2026-03-23 김재홍 기자 -
김병욱의 살까팔까
한화솔루션, 발행주식수 확대 추진
한화솔루션이 발행 주식을 대규모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유상증자로 인한 '지분 가치 희석' 우려가 나오고 있다.유상증자는 미래를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하는 의미가 있지만,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가 떨어져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2026-03-23 김병욱 기자 -
청와대 돋보기
"집권했다고 맘대로 안 돼" … 李 대통령 말과 현실의 괴리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세력이 됐다고 마음대로 해선 안 된다"고 밝힌 지 십여 일이 지났지만 국회 상황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반대하는 입법을 밀어붙이면서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도 독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의 '
2026-03-20 이지성 기자 -
김병욱의 살까팔까
'삼성액티브운용의 기막힌 타이밍' … 펄어비스 폭락 전날 코스닥 ETF서 '비중 축소' 눈길
펄어비스의 주가가 신작 혹평에 폭락하는 가운데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엑시트' 타이밍이 화제다. 7년간 공들인 신작 게임 '붉은사막'이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 들며 주가가 곤두박질치기 직전, 비중을 미리 덜어내며 리스크를 피했기 때문이다.◇ 폭
2026-03-20 김병욱 기자 -
윤아름의 플래시
LX세미콘, 전력반도체 자회사 매각 … 멀어지는 '구본준의 꿈'
LX세미콘이 전력반도체 사업의 한 축이던 자회사를 정리하기로 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에 제동이 걸렸다.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시도가 잇따라 좌초되며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그려온 '종합 반도체 회사' 구상도 한층 멀어지고 있다는 평
2026-03-20 윤아름 기자 -
법조人사이트- 이동현 법무법인 신진 대표변호사
"서울대 로스쿨 → 유명 로펌 → 30대 개업" … 'MZ 엘리트 법조인'이 노란봉투법에 쓴소리
"노란봉투법은 극단적으로 말하면 지방의 한 공장에서 일하는 하청 노동자들이 삼성전자를 상대로도 교섭을 요구할 수 있게 만드는 법안이다. 원청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어떤 하청업체들이 함께 교섭해야 하는지도 불분명해 기업들로선 상당한 경영 리스크를 안게 됐다."이동현 법
2026-03-19 이기명 기자 -
박정환의 이건이래
'뜨거운 감자' 기업형 임대주택 … "잘되면 효자, 안 되면 계륵"
주택 공급난 해소 대안으로 기업형 민간임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주택은 개인이 아닌 건설사나 리츠 등 민간사업자가 최대 10년이상 장기임대할 목적으로 공급하는 주거시설이다. 그동안 '뉴스테이', '공공지원 민간임대', '장기 일반 민간임대' 등으로 명칭과 사업방
2026-03-19 박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