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여 임직원… 멘토링 프로그램 통해 동참 추천 받아 전국 530여명… 소년소녀가장 선정 진로·직업상담·주거환경개선… 여수엑스포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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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7일 소년소녀가장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드림투게더 멘토링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림투게더 멘토링 캠페인은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1만여 명의 임직원들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의 멘토가 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지난달부터 전국 500여개 지점에서 관내 학교 및 지역 복지관, NGO 단체의 추천을 통해 530여명의 소년소녀가장을 후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성금 지원과 함께 ▲감성발달을 위한 문화·스포츠 활동 지원 및 임직원 재능기부 ▲진로 및 직업 상담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6월에는 소년소녀가장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2012 여수엑스포’에 초청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이 아닌 소년소녀가장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부터 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Drive for Wishes’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사랑의 집수리 캠페인, 농촌사랑 1사1촌,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