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리니어 컴프레서로 동급 최저 35.8kwh/월 소비전력 구현 매직스페이스 전기료 절감… 양념이동박스 등 창의적 수납기능
  • ▲ ⓒ지난 7월 예약판매를 시작한 V9100.
    ▲ ⓒ지난 7월 예약판매를 시작한 V9100.

    LG전자는 21일 세계 최대 용량의 4도어 ‘디오스’ 냉장고 신제품 ‘V9100’을 이번 주말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디오스 V9100’(모델명 R-U913LBRD)은 ▲세계 최대 910리터 용량 ▲최고 수준의 친환경 고효율 기술력 ▲세계 유일 매직 스페이스 ▲창의적인 수납편의기능 등을 갖췄다. 

    세계 최대 910리터 용량임에도 독자기술인 ‘4세대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해 동급 최저 수준 35.8kwh/월의 소비전력을 자랑한다.

    700리터대 양문형 냉장고의 평균 소비전력과 비슷한 수준으로 리터당 소비전력을 비교하면 에너지효율이 약 30% 향상된 것이다.

    “냉장고는 24시간 전원이 켜져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소비전력에 민감한 제품이다. ‘LG 디오스 V9100’은 세계 최대용량임에도 친환경 고효율 성능에 사용편의성까지 갖춰 냉장고 선택 시 소비자가 고려하는 모든 항목을 만족시킬 것이다.”
    - 박영일 부장(LG전자 HA사업본부 냉장고사업부)

    사용자가 ‘매직 스페이스’ 공간을 자주 이용할 경우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다.

    매직 스페이스는 LG전자가 세계 유일하게 선보이고 있는 수납공간으로 소형 1도어 냉장고 1대와 맞먹는 약 50리터 용량을 갖췄다.

  • ▲ ⓒ지난 7월 예약판매를 시작한 V9100.

    사용자가 냉장고 문 전체를 열지 않아도 자주 먹는 음료수 및 반찬을 쉽게 꺼낼 수 있어 불필요하게 냉기가 새는 것을 방지한다.

    상(上) 냉장실, 하(下) 냉동실 구조 외에도 소비자들의 냉장고 사용패턴을 파악해 숨겨진 공간을 활용한 창의적인 수납기능을 적용함으로써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여러 개의 양념을 한 번에 꺼낼 수 있는 ‘양념이동박스’ ▲계란과 냉장육 등을 넣어둘 수 있는 ‘멀티수납코너’ ▲안쪽에 보관중인 반찬통도 쉽게 한꺼번에 꺼낼 수 있는 ‘반찬이동선반’ ▲작은 야채 등도 바로 확인하고 꺼낼 수 있는 ‘알뜰야채실’ ▲손쉽게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이지아이스메이커’ 등이 있다.

    세계 최대 용량이면서도 기존 양문형 냉장고의 사이즈를 유지해 주방가구의 변형 없이 기존 냉장고 위치에 설치할 수 있다.

    외관 마감재로 강화유리를 채용하고 블랙, 화이트, 실버 등 3가지 색상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359~439만원이다.

  • ▲ ⓒ지난 7월 예약판매를 시작한 V9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