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 파트너 AV·무선통신 등 전자제품 분야 후원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5회 연속… 최장기 후원사
  • ▲ ⓒ왼쪽부터 권경상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셰이크 아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회장, 황성수 삼성전자 상무.
    ▲ ⓒ왼쪽부터 권경상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셰이크 아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회장, 황성수 삼성전자 상무.

    삼성전자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후원한다.

    삼성전자는 8일 중국 마카오에 위치한 마카오 돔에서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방콕(1998년)과 부산(2002년), 도하(2006년), 광저우(2010년), 인천(2014년)까지 5회 연속으로 아시안게임을 후원하는 기업이자 최장기 공식 후원기업이다.

    삼성전자는 '프레스티지 파트너'로서 기존 후원분야인 AV, 생활가전, 무선통신 분야에 PC 부문까지 추가 후원한다.

    삼성전자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 선수에게 대회 마지막 날 수여하는 '삼성 MVP 어워드'와 경기장 내 광고, 남녀 육상 빕(선수 가슴과 등에 다는 번호표) 브랜딩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삼성전자를 이번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공식 후원사로 다시 만나게 돼 매우 기쁘다. 최장기 공식 후원사로서 매 대회마다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해 온 삼성의 역할을 기대한다.”
    - 셰이크 아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회장(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아시아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삼성의 스마트 기술로 아시아 스포츠팬들에게 대회를 관람하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겠다.”
    - 황성수 상무(삼성전자)

    ‘제 17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은 오는 2014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열전을 펼친다.

    36개 종목에서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아시아 45개국에서 2만여명의 선수와 스탭, 미디어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