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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와 서울시는 지난 13일
시청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야쿠르트아줌마와 임직원 1,500여명,
시민봉사자, 미스코리아, 슈퍼모델, 장병, 주한외국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 1,500여명 등 총 3,0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의 한 야쿠르트아줌마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2004년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확산됐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축제>에서 만들어진 국내산 김치 250톤은
전국 야쿠르트아줌마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는
한국기록원을 통해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가장 많은 김장을 담근 기록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올해는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인원(약 3,000명)이
김장을 담그는 주제로 월드기네스 수립에 도전한다.
한국야쿠르트 <김혁수>사장은
김장 김치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지를 비췄다."매년 김장 비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행사를 시작 한 이후로 한번도 김장 규모와 인원을 축소한 적이 없다.
올해도 정성껏 준비한 재료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해 예년보다 더욱 큰 사랑을 가득 버무려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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