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재훈 제9대 삼성서울병원장ⓒ삼성서울병원
    ▲ 송재훈 제9대 삼성서울병원장ⓒ삼성서울병원

     

    삼성생명공익재단은 감염내과 전문의인 송재훈(58) 삼성서울병원 원장이 제9대 원장으로 연임됐다고 1일 밝혔다.

     

    송재훈 원장은 지난 2012년 3월에 제8대 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9대 원장을 연임함에 따라 오는 2018년 2월까지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송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지난 91년 서울중앙병원 감염내과 전임강사 및 조교수를 거쳤으며 95년부터 10년간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과장을 맡았다.

     

    이후 삼성서울병원 기획조정실 실장, 삼성의료원 기획조정처 처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학회활동으로는 항생제 내성 국제 심포지엄 회장, 아시아 태평양 감염재단(APFID)설립자 겸 이사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