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21일 AJ네트웍스의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AJ네트웍스는 2000년 2월 렌탈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후 파렛트, IT기기, 고소장비 등의 산업장비 임대로 성장해온 B2B 전문 렌탈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1942억원, 당기순이익 185억원을 기록했다. 올 1분기에는 매출액 434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을 달성했다. 부채비율은 197.5%이다.

     

    총 상장주식수는 936만4459주(기명식 보통주), 액면가 5000원, 공모가3만4300원이다. 공모주식수는 230만주이다.
     
    상장일 기준으로 기존 상장사인 AJ렌터카 및 비상장사인 AJ파크, AJ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등 총 22개사를 관계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AJ네트웍스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9시에 공모가격인 3만43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