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투자는 S&P500, NASDAQ100, Crude Oil(원유), 금, 옥수수, Euro FX선물 등 다양한 기초자산의 해외옵션 거래서비스를 내달 1일 오픈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외옵션이란 특정 해외선물 계약을 만기일 또는 그 이전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수 혹은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다양한 수익구조를 통해 급변하는 해외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투자상품이다. S&P500, NASDAQ100, Crude Oil, 금, 옥수수, EURO FX선물 등을 기초자산으로 해 CME(시카고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옵션을 '신한아이 GX HTS' 및 '신한아이 글로벌 MTS'를 통해 사고 팔 수 있다.


    해외옵션 세미나는 오는 10월 1일 저녁 7시부터 신한금융투자 본사 9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해외선물/옵션 거래 중개업체인 RJOBrien社의 해외파생 전문가 윤태진 과장이 강사로 나서, '해외옵션의 기초 및 트레이딩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해외옵션의 베테랑'이벤트는 신한아이 GX HTS 및 신한아이 글로벌 MTS를 통해 해외옵션을 거래하는 전 고객이 대상이다.


    해외옵션을 최초로 거래하는 고객 선착순 10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하며, 이밖에 거래량에 따라 최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 또 모든 해외옵션 거래 고객에게 이벤트 기간(10/1 ~ 11/31) 동안 수수료를 1계약당 7.5 달러에서 3달러(업계 최저)로 인하 적용한다.


    윤병민 글로벌사업부장은 "이번 해외옵션 오픈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이 좀 더 다양한 증권투자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며 "세미나 및 이벤트가 국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방법을 안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