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최대 6만6795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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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이 지난 1일부터 LCC 최초로 제주-방콕 정기노선을 취항했다고 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제주~방콕 정기노선 취항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총329편의 부정기편을 운항, 평균 98% 이상 탑승률을 기록하며 정기편 취항 준비를 해왔다.

    이번 제주-방콕 정기편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연간 최대 6만6795석 이상 좌석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주 7회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태국 현지 홍보도 진행하기 위해 10월2일~4일까지 방콕 시암파라곤에서 진행되는'2015 KOREA CULTURE & TRAVEL FESTIVAL THAILAND' 행사에 참석, 항공권 특가 판매 및 홍보 부스를 운영 중이다.

    김정식 대표는 "LCC 최초로 취항한 제주~방콕 정기노선은 제주도민과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항공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최상의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제주도와 아세안 지역을 잇는 하늘길을 넓히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