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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올해 10번째로 선정한 문화공연 이벤트의 주인공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이었다.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12월 19일 펼쳐지는 총 3100여석 규모의 ‘뮤지컬 레미제라블’ 티켓 예매 시 동반자 티켓 1매를 무료로 제공하는 원 플러스 원(1+1)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알뜰하게 대작 뮤지컬을 즐길 수 있도록 대상 공연을 2회로 늘려 12월 19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오후 2시와 오후 7시 공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공연 티켓은 11월 20일 오후 2시부터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예매는 1인 최대 2매까지 가능하다.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예매 좌석과 동일한 등급의 동반자 티켓 1매가 무료로 제공돼 행사기간 중 티켓 2매를 구입할 경우 총 4매의 티켓을 받을 수 있다. (VIP석 14만원 / R석 11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1985년 영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빵을 훔친 죄로 19년간 옥살이 후 가석방된 ‘장발장’의 일생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의미를 돌아보는 작품으로 ‘I Dreamed A Dream’, ‘One Day More’ 등 비장미가 흐르는 웅장한 선율의 음악이 인상적이다.이날 공연에는 한국어 초연 초대 ‘장발장’ 역을 맡았던 정성화를 비롯해 양준모, 김준현, 김우형, 전나영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