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인 당뇨 진단·치료·사망까지 보장CI발생 전부터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 ▲ ⓒING생명
    ▲ ⓒING생명
    ING생명이 당뇨와 CI에 대한 보장을 늘린 '무배당 라이프케어 CI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관련 특약에 가입한 고객에게 만성질환인 당뇨의 진단부터 관리, 당뇨 관련 중증질환과 사망까지 보장한다. 

    당뇨병(당화혈색소 6.5% 이상) 진단이 있으면 당뇨진단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 꾸준히 해야 하는 혈당관리를 위해 당뇨관리지원금으로 매년 100만원 씩 10년간 총 1000만원을 지급한다.

    당뇨병에 걸렸을 때 발병비율이 높아지는 큰 질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당뇨 진단 이후 중대한 암, 중대한 뇌졸중, 중대한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등 4대 질병을 진단 받으면 특약보험가입금액의 200%(1회)를 받는다.

    당뇨병 진단 전이라면 100%만 받게 된다. 사망의 경우도 당뇨병 진단 후라면 진단 전에 비해 특약보험가입금액의 두 배를 받게 된다.

    당뇨병 뿐만 아니라 CI보험의 기본적인 기능도 강화했다. 3형(혼합형)을 선택할 경우 경제활동기(60세 혹은 70세) 이전에 CI 진단 시, 지급하는 CI진단금을 기존 보험가입금액의 50%에서 80%로 확대했다.
     
    대사질환 유전체 분석서비스를 통해 혈당, 혈압, 중성지방농도, 콜레스테롤(HDL/LDL)에 대한 총 5가지 항목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통해 대사 질환에 대한 선척적 유전 특성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노동욱 ING생명 상품부문 상무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큰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부터 비롯되는 대사질환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상품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의 예방과 관리를 도와주는 보장 등을 갖춘 CI종신보험”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