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비플랫폼 활용한 고객 자금관리 상품과 서비스 인정 받아 수상
  • ▲ 정채봉 우리은행 WM그룹 상무(왼쪽에서 두번째)가 지난 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더 퓨처 오브 파이낸스 서밋(The Futur of Finance Summit)에서 우리은행이 2017 한국 최우구 트랜젝션·자금관리은행으로 선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 정채봉 우리은행 WM그룹 상무(왼쪽에서 두번째)가 지난 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더 퓨처 오브 파이낸스 서밋(The Futur of Finance Summit)에서 우리은행이 2017 한국 최우구 트랜젝션·자금관리은행으로 선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이 해외에서 금융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리은행은 아시아뱅커 주최로 싱가포르에서 열린 더 퓨처 오브 파이낸스 서밋(The Future of Finance Summit)에서 올해 한국 최우수 트랜젝션·자금관리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수상 기관은 은행이 위비플랫폼을 활용해 트랜젝션뱅킹의 편의성을 증대한 것과 음성인식 AI뱅킹 서비스인 소리(SORi) 등 혁신적인 자금이체 서비스를 출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은행 5연속 수상, 한국 최우수 트랜젝션은행 2연속 수상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시안뱅커로부터 최우수 트랜젝션은행 및 최우수 자금관리은행으로 선정되는 등 7년 연속 수상은 우리은행의 역량과 성과를 재확인했다"며 "이번 수상으로 주요 글로벌 진출 시장인 동남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 등의 금융시장에서도 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안뱅커는 아시아 태평양을 포함한 전세계 금융 시장에서 리서치나 세미나, 연수 등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기관이다.

매년 각 국가별 자금관리와 무역금융, 송금 등 트랜젝션뱅킹 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