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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라이언즈 2017(Cannes Lions 2017, 칸국제광고제)' 이틀째인 18일 오후 프랑스 칸 라이언즈 2017 행사장에 스냅챗(Snapchat)이 관람차를 운영해 이목을 끌고 있다.
스냅챗은 콘텐츠 공유에 특화된 모바일 메신저로, 보내는 사람이 받는 사람의 확인 시간을 지정해 일정 시간 후 메시지가 자동 삭제되는 '자기 파괴' 기능으로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칸 라이언즈 2017'은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다. 300여 수상작과 세미나들을 모아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칸 라이언즈 인 서울'이 진행된다. (Cannes,France=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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