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대상 서비스 관리기법 및 마케팅 전략 온·오프라인 교육
  • ▲ 우리은행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돕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
    ▲ 우리은행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돕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우리은행은 23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창업 아카데미는 창업지원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히면서 준비된 창업으로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및 업종전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기법과 마케팅 전략을 교육하게 된다.

교육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교육은 다음달 6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다.

아카데미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이 부여돼 최대 5000만원의 서울시 창업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CUBE통장에 가입한다면 은행 수수료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아카데미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개별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와 단독으로 강좌를 개설하는 등 수강 인원 및 회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