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제공하는 안산지점 오픈
  • ▲ 정용택 국민은행 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대표(왼쪽 두번째)와 이재형 KB증권 WM총괄본부장(세번째)가 안산지점 개점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B금융
    ▲ 정용택 국민은행 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대표(왼쪽 두번째)와 이재형 KB증권 WM총괄본부장(세번째)가 안산지점 개점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B금융

    KB금융지주가 은행·증권 시너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금융은 경기도 안산 지역 내 국민은행과 KB증권 지점을 합쳐 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은행·증권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금융 복합점포는 총 37개로 확대됐다.
 
KB의 복합점포에서는 은행·증권에서 각각 제공하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한 데 모아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각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 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은행과 증권이 한 팀이 돼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고객 투자성향과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 및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복합점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픈기념 특판상품과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펼친다. 

안산지점에서는 3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특판DLB를 오는 27일까지 4일간 모집하며, 최고 연 2.1%, 최저 연 2.09%(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안산지점으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들에게는 최대 43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웰컴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도도 9월 말까지 진행한다.

박정림 KB금융 부사장은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개설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전문적인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WM 대중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