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소식] 고대-연대-게이오대-와세다대, 내달 1일 '밀레니엄포럼' 外

◇ 한·일 대학 4곳, 고려대서 포럼

고려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서울캠퍼스 본관·백주년기념관에서 '제16회 한-일 밀레니엄포럼'을 내달 1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식기반사회에서 기업가정신 양성 : 한일 신경제동력발전을 위한 교육개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고려대, 연세대, 일본 게이오대, 와세다대 등 4개 대학의 총장, 연구자, 학생등이 참가해 우수인재 육성, 학술 연구 교류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고려대 관계자는 "한-일 명문 사립대학 간의 협력관계 구축 및 학술연구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국의 미래비전 및 당면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서울디지털대 서동조 교수, CogSI 2017 추계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서울디지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서동조 교수가 최근 한국공간정보학회,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가 공동 주최한 'CogSI 2017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서 교수는 주용진 인하공업전문대 교수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간정보분야의 산업 현황을 분석 및 대응전략을 제시한 논문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한성대 학교법인, 지하 4층~지상 12층 빌딩 인수

한성대학교 학교법인 한성학원은 서울 신설동의 교보재단빌딩을 인수, 건물 명칭을 한성빌딩으로 변경했다.

한설빌딩은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의 상업 목적 건물로 서울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 부근에 자리잡고 있다.

◇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광성교회, 공동 심포지엄

숭실대학교는 서울 동작구 교내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다시 스스로 개혁하는 교회를 위하여' 심포지엄을 30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종교 개혁 500주년, 숭실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숭실대 기독학대학원과 광성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교회 개혁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 방송대·대한산업보건협회, 교육 콘텐츠 개발 MOU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대한산업보건협회와 산업안전보건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교육 콘텐츠 제작, 산업보건서비스, 인적 교류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