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주의 인사 반영, 전 부문 승진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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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16일 부사장 2명, 전무 3명, 상무 7명, Master 2명 등 총 14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유진영·이병준 전무가 부사장으로, 김원택·류승모·심익찬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또 신임 상무와 마스터가 각각 7명, 2명 선임됐다.
삼성전기는 "회사의 실적 전환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성장기를 견인할 인물들에 성과주의 인사가 진행됐다"며 "연구개발·기술·영업·구매·지원 등 전 부문에서 승진자가 배출됐으며, 마스터 규모도 확대됐다"고 밝혔다.■부사장 승진(2명)
유진영(柳眞永, 57세) LCR사업부장이병준(李秉俊, 54세) DM사업부장
■전무 승진(3명)
김원택(金元澤, 48세) 구매팀장류승모(柳承模, 50세) 인사팀장
심익찬(沈益贊, 49세) SM개발팀장
■상무 승진(7명)
김 한(金 漢, 47세) 중앙연구소 CAE그룹장김홍진(金泓辰, 48세) 경영지원실 경영지원그룹장
박선철(朴善鐵, 47세) LCR사업부 GOC그룹장
유달현(柳達鉉, 46세) ACI사업부 설비그룹장
조정균(曺政均, 43세) DM사업부 SM모듈개발그룹 수석
추철호(秋喆瑚, 51세) 글로벌기술센터 가공설비그룹장
편수현(片守鉉, 49세) 동남아판매법인장
■Master 선임(2명)
박성찬(朴盛燦, 45세) 중앙연구소 측정분석그룹 수석이종호(李種晧, 44세) LCR사업부 선행개발그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