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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배 대상 대표이사가 27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18 희망의 나무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묘목을 나눠주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는 나무와 숲이 가득한 청정 지구 만들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는 공기 정화에 탁월한 자작나무를 비롯해 무궁화나무, 은행나무, 산수유나무 등 총 15종, 6천여 그루의 묘목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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