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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소비가 나눔이 되고, 나눔이 기쁨이 되는 마켓, <소.나.기>마켓' 행사에 참가해 한돈 할인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돈자조금은 서울경기양돈농협, 무지개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삼겹살, 목살 등 한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23일과 24일, 양일간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한돈 삼겹살을 1,000원(100g 기준)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한돈 시식회, 한돈 푸드트럭 '도니카', 한도니 모자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온라인에서도 할인 행사가 이어진다.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한돈 구이용 기획상품을 30% 할인해 판매한다.구매 고객을 대상에게 앞다리살 500g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더해진다. 카카오톡 제휴를 통해 한돈 40% 할인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돈 소비를 보다 확대하고, 소비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