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간편결제 특화 '신한카드 딥온' 출시

신한카드는 각종 간편결제 등록 후 사용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주는 '신한카드 딥온(Deep On)'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등록 후 할인 가능한 간편결제 수단은 ▲신한FAN페이 ▲삼성페이 ▲LG페이 ▲스마일페이 ▲네이버페이 ▲11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L페이다.

신한카드 딥온은 국내 온라인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5000원까지 결제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 특히 배달앱 요기요·GS프레시·롯데 온라인 슈퍼에서 2만원 이상 이용하면 월 6회까지 10% 추가 할인해 총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국내 4대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과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등 커피 전문점에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 다이소 등 생활잡화 매장에서도 같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쿠팡 정기배송 ▲위메프 정기배송 등 월납 요금 자동이체 시에도 20% 할인이 제공된다.

현재 신한카드 딥온은 전월 실적에 따라 통합 할인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실적이 120만원 이상이면 간편결제 4만원, 생활서비스 3만원 등 총 7만원 ▲90만원 이상이면 총 5만원 ▲60만원 이상이면 총 3만5000원 ▲30만원 이상이면 총 2만원까지 할인된다.

또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미면 '플래티늄 플러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에어부산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에서 결제하면, 항공사 통합 월 1회, 연 3회까지 10% 할인해 준다.

연간 이용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5만원 한도 내 해외 오프라인·온라인에서 일시불 결제 금액의 10% 캐시백 해준다.

이 밖에도 신한카드 딥온 출시를 기념해 신한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현재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만큼 간편결제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신한카드 딥온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고객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