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우수 중소기업 CEO 초청 경영포럼 '활짝'

국민은행이 우수 기업고객들의 경영 전략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KB국민은행은 경영진과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 및 배우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KB 우수기업고객 CEO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KB금융은 기업들이 혁신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항상 옆에서 돕고 지원하겠다"며 "포럼에 참석한 다양한 분야의 경영자 분들과 함께 경영 노하우와 혜안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변화를 읽어내는 통찰력, 미래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과 경영토론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김정운 문화평론가가 '미래를 바라보는 관점' 등의 주제로 미래 경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연을 펼쳤다.

CEO 프로그램인 경영토론에서는 '디지털시대의 경영 혁신'을 주제로 경제, 경영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시대의 경영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손지애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 박용후 우아한 형제들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가 패널로 참석했다. 

경영토론과 동시에 진행된 배우자 프로그램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이 '메이크업과 라이프스타일'라는 주제로 메이크업 시연과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국민은행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KB금융 계열사인 KB증권의 윤경은 사장, 전병조 사장도 함께 자리했다. 

국민은행은 그룹 계열사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업고객의 니즈를 원스톱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하나의 조직체 'KB ONE-FIRM'을 구축해 중소·중견기업이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