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도 개인형IRP 신규 및 보유상품 변경 업무 OK하반기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서비스 업그레이드
  • ▲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뱅킹 '신한 쏠(SOL)'을 통해 퇴직연금 관련 업무를 24시간 오픈한다. ⓒ신한은행
    ▲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뱅킹 '신한 쏠(SOL)'을 통해 퇴직연금 관련 업무를 24시간 오픈한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퇴직연금 업무가 가능하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뱅킹 '신한 쏠(SOL)'을 통해 개인형 퇴직연금(IRP) 신규 및 보유상품 변경 업무를 24시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기존 영업일에만 가능하고 심야 시간대에는 처리할 수 없었던 퇴직연금 업무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퇴직연금 가입 고객의 대부분이 직장인인 만큼 퇴근 이후 또는 휴일에도 편리하게 본인의 자산 관리가 가능해진다.

    고객들은 이제 적립금·수익률·운용상품 현황 조회, 본인 부담금 입금 등을 포함한 퇴직연금 관련 서비스를 시간에 구애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개인형IRP 신규 업무는 이날부터 가능하며, 보유상품 변경 업무는 13일부터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6년 금융권 최초로 퇴직연금 전문센터를 설립해 전문가들을 통한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서비스도 업그레이드해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1위 은행 사업자로서 시장을 선도하는 서비스 도입과 퇴직연금 가입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 및 수익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퇴직연금 모바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연중무휴 신한 IRP'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일부터 이달 말까지 쏠(SOL)을 통해 개인형 IRP를 10만원 이상 신규하고 운용 자산으로 TDF를 선택한 고객에게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