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금융시장 상황 등 논의
  •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한국은행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BIS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출국길에 오른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주열 총재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BIS 정례 총재회의'에 참석한다.

    BIS 총재회의는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이 1년에 6~7차례 정도 만나 세계경제 쟁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주열 총재는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와 '전체총재회의' 등에 참석한다.

    이때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BIS 정례 총재회의는 오는 9일부터 10월 기간 중 열린다. 이 총재는 오는 8일 출국해 12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