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금융시장 상황 등 논의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BIS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출국길에 오른다.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주열 총재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BIS 정례 총재회의'에 참석한다.BIS 총재회의는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이 1년에 6~7차례 정도 만나 세계경제 쟁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이주열 총재는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와 '전체총재회의' 등에 참석한다.이때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BIS 정례 총재회의는 오는 9일부터 10월 기간 중 열린다. 이 총재는 오는 8일 출국해 12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