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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이명 선임(왼쪽), 조현익 책임이 20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열리고 있는 '칸 라이언즈 2019(The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화재는 제일기획이 기획한 '꽃병소화기(Firevase)'로 칸 라이언즈 리치(Reach) 트랙 크리에이티브 전략(Creative strategy) 부문에서 브론즈 라이언즈를 수상했다. 삼성화재의 칸 라이언즈 수상은 이번이 최초다. (Cannes, France=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