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수험생 안전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위해 불가피시험예정일 최소 1개월전 별도 공지...2차시험 일정도 조정
  • 감정평가사 시험이 4월이후 연기됐다.

    국토교통부는 3월7일 시행 예정이던 제31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제1차 시험을 4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코로나19(COVID-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향후 1~2주 정도가 감염병 확산에 중대한 시기라는 보건당국의 의견을 반영해 수험생 안전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시험연기 내용은 국가자격시험(www.Q-Net.or.kr) 감정평가사 홈페이지 및 수험생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지된다.  
     
    국토부는 변경되는 시험일정은 향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시험예정일 최소 1개월전 별도 공지하며 제1차시험 일정 변경에 따라 제2차 시험 일정도 함께 조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