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4명, 상무 7명…상무·부사장 '2직급' 체계로
-
삼성생명이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4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디지털, 글로벌사업 등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부문에서 부사장을 발탁했으며, 40대 부사장(박준규 글로벌사업팀장 부사장)을 과감히 발탁하는 등 세대 교체를 가속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전무·부사장 직급을 통합해 임원 직급을 상무·부사장 2직급 체계로 단순화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도 발표할 예정이다.
◇승진자 명단
[부사장] 김우석 박준규 홍선기 홍성윤
[상 무] 고윤상 김봉재 김진형 김현환 범진관 이지애 정용성